국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RPG와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의 북미·유럽 퍼블리싱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10일 오전 11시(북미 현지시간)부터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게임쇼 '썸머 게임 페스트 2021'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 게임즈'는 연내 북미와 유럽에 로스트아크를 독점 서비스 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지난해 8월 '스마일게이트 RPG 핵심 타이틀에 대한 북미·유럽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북미와
스마일게이트 RPG가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손 잡았다. 아마존과의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20일 스마일게이트 RPG에 따르면 '아마존 게임즈'와 북미·유럽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자사 핵심 타이틀 중 하나를 오는 2021년까지 관련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아마존 게임즈 최초의 초대형 외부 퍼블리싱 계약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게임 론칭 및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아마존 게임즈는 아마존의 게임 부문 계열사 오랜 경험을 가진 경영진 및 개발자들